안산시 역사1

안산시 역사1 소개

안녕하세요.
안산호빠입니다.

오늘은 안산호빠와 함께 고대~고려시대의 안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산시 역사1

고대~고려시대의 안산

삼국사기 고대 안산

《삼국사기》지리지에는고대 안산의 연혁이다음과 같이 기록되었다.
a) 장구군은본시고구려의장항구현인데, 경덕왕이개명하였으니지금의안산현이다.
獐口郡本 句麗獐項口縣景 王改名今安山縣《삼국사기》 ( 권35, 잡지4, 지리2, 신라)
b) 고구려 한산주 장항구현 [고사야홀차라고도 한다.]
漢山州 獐項口縣 [一云古斯也忽次] 《삼국사기》 ( 권37, 잡지6, 지리4, 고구려, 백제)
자료
a)는 지금의 안산은 고구려 때 장항구현이었고, 신라 경덕왕(재위 742�
765) 때장구군으로이름을고쳤다는내용이다. 여기서‘지금’은《삼국사기》가편
《동여비고》중에서〈고려관내지도〉안산의 옛 이름이 모두 표시되었다.

고려시대 안산

찬된 고려 인종 23년, 1145년이다.1) 안산이라는 이름의 기원을 일단 고려시대로 잡을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삼국사기》지리지 고구려조에도 장항구현이 보인다.
본래 고구려에 속해 있던 장항구현은 진흥왕대에 신라의 영역이 되었고 새로 설치된 신주新州에 속하게 되었다.
장항구현이 속한 신주는 이후 북한산주, 남천주 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한산주가 되었다.
장항구현에서 장구군으로 이름을 고친 시기는 아마 757년(경덕왕 16)일 것이다.
통일 후 경덕왕은 지방행정구역을 전국적으로 개편하는데 이때부터 고유의 지명이 사라지고 한국의 지명은 일
괄적으로중국식지명, 즉한자두글자형태를띠게되었다.
한국 고대사에서 한강 유역의 영속 문제에 대해서는 매우 다양한 논의가 존재한다.
애초 한강 유역은 백제의 영토였다가 고구려의 한성 침공과 백제의 반격,신라의 진출이 이 논의의 대강인데,
이 과정에서 각 세력의 진퇴 시점과 그에 따른 영속범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존재하는 것이다.
안산도 고구려 장항구현 이전에는 백제의 영토였을 것이나 이에 대한 직접적인 기록은 없다.
안산이 고구려 세력권 안에 편입된 시점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장수왕 때로 추정되며, 551년 성왕에 의해 다시 백제의
영토가 되었다가, 2년뒤에 진흥왕에 의해 신라에 속하게 된 후 757년에 경덕왕 이장구군으로 이름을 바꾼것으로 추정된다.
자료 b)는 안산의 옛 이름 중에 고사야홀차라는 것도 있었음을 알려 준다.
이에 대해서는 고구려조에 있으므로 고구려어로 보기도 하지만 그 이전부터 사용된 명칭으로 볼 수도 있을 듯하다.
장구군은 고려시대에 지금의 이름인 안산으로 바뀐다.
c) 본래 고구려의 장항구현인데 신라 경덕왕이 장구군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 안산군으로 고쳤고 현종 9년에 (본 수주에)
소속되었으며 후에 감무를 두었다. 충렬왕 34년에문종이 태어난 곳이라 하여 지군사로 승격시켰다.
本高句麗 獐項口縣 新羅景德王改爲獐口郡 高麗初改爲安山郡 顯宗九年來屬 後置監務 忠烈王三十四
年 以文宗誕生之地 陞知郡事《고려사》 ( 권56, 지10 지리1 수주)

고려초

장구군에서 안산군으로 이름을 바꾼 시기가 고려 초임을 알 수 있다.
‘고려초’는 1864년에 김정호가 쓴《대동지지》에 태조 23년으로 나온다.
서기 940년이므로안산시가안산이라는이름을쓴것이천년을넘는다.
현종9년(1018)은 전통읍지의 건치연혁조에 거의 빠지지 않고 기술되는 연도로 고려 건국 100년 만에
지방행정구역을 5도道 양계�界 체제로 정착시킨 해이다.
1018년에 안산현은 수주에 속했다. 수주는 오늘날 수원으로, 5도 중에는 양광도에 속했다.
즉 1018년 이후 고려시대의 안산은 양광도 수주 안산현이라 할 수 있다.
후에 감무를 두었다 하였으므로 1018년 처음 안산현이 되었을 때는 안산현에 지방관이 파견되지
않았음을 알수있다.
이후12세기이후에는감무가파견된것으로보인다.2)고려시대의 지방통치는 주요지점에
지방관을 파견하고 이들이 주변의 수개의 작은 군현을 관리하는 방식이었다.
지방관이 파견되는 군현을 주현主縣이라 하고, 지방관이 파견되지 않는 군현을 속현屬縣이라 했는데
안산도 처음에는 수주의 속현이었던 것이다. 고려중기 이후에 지방관을 파견하지 못한 작은 군현에
파견된 지방관을 감무라 하였는데, 1106년(예종 1)부터 속현과 향鄕∙소所∙부곡部曲∙장莊∙처處 등에 감무를
두기 시작하여 총 200여 읍에 이르기까지 감무의 파견이 확대되었다.
고려시대의 감무는 조선8도제가 시작되는 1413년(태종13)에 이름을 현감으로 바꾸었다.
지군사는 조선시대의 군수에 해당한다. 안산의 연혁을 정리함에, 고려시대는 지금의 이름인 안산이 공식적인 명칭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후 고려시대에 안산은 명칭에 대해서는 변동이 없었지만,
읍격은 지방관이 파견되지 않은 속현으로 출발하였다가 감무가 파견되는 군현이 되었고, 1308년(충렬왕 34)에 군으로
승격한 것으로정리할수있다

출처 안산시청

안산시 역사1 소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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