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 성립과 행정구역 변화2 소개
안녕하세요.
안산호빠입니다.
오늘은 안산호빠와 함께 안산시의 탄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산시의 성립과 행정구역 변화2
안산시의 탄생
1980년대
반월지구출장소는 1985년 12월 28일에 공포된 법률제3798호에 의거 1986년1월 1일부로 안산시가 되었다.
반월신도시 개발사업 당시 한때 통상 반월시로 불린 적도 있으나 시 이름은 옛 지역의 이름인 안산으로 결정되었다.
안산이라는 이름을 잃은 1914년 이후 72년 만에 다시 그 이름을 찾는 순간이었다.
1914년에 통합된 군중에는그 이름이 면명으로 남은 경우가 많았지만 안산은 그렇지도 못했다.
시로 승격하면서 수암∙군자∙반월 등 3개 지소는 수암동∙중앙동∙군자동∙원곡동∙원초동∙선부동∙반월동 등 모두 7개 동으로
재편되었다.
최초 7개 동은 지속적인 분동分洞과 시역의 확장으로 2011년 현재 2구 25동(행정동)으로 편분화되었다.
최초의 분동은 시로 승격하고 만 2년 10개월이 지난 1988년 10월 1일 중앙동과 원곡동, 그리고 원초동에서 시작되었다.
중앙동은 고잔1∙2동과 성포동으로,원곡동은 원곡1∙2동으로, 원초동은 초지동과 공단동으로 분동되어 모두 11개 동으로
늘어났다(시조례 제213호).
1990년대
1991년에는 반월동이 일동과 본오동으로, 수암동이 월피동과 와동으로, 선부동이 선부1∙2동으로 분동됨으로써 14개 동이 되
었으며(시조례 제416호), 1993년에는 본오동에서 사동이, 선부2동에서 선부3동이 분동함으로써 16개동으로 늘었다.
(시조례제509호).
이듬해인 1994년에는 본오동이 본오1동과 본오2동으로 분동하여 17개 동이 되었고(시조례 제545호), 시역 확장으로 1개 출장소와 2개 동이 편입되었다.

1986년 안산시의 탄생과 최초 7개 동(1986).
〈안산시행정지도〉(2001, 안산시)를 참조하여 필자가 ArcMap(ver9.3)을 이용하여 작도함. 점선은 현재의 법정동계



즉 경기도 화성군 반월면 팔곡1리, 건건리, 사사리 일원이 반월동으로, 경기도 옹진군 대부면 일원이 대부동 및 대부출장소로
편입되면서 1개 출장소 19개 동으로 확대되었다(대통령령 제14434호 및 시조례 제572호).
1994년에는 군자동이 원곡본동으로 이름을 바꾸기도 하였다.(시조례500호).
시 승격 10년째인 1995년에는 월피동에서 부곡동이 분동하여 20개 동이 되었고(시조례 제605호), 다시 한 번 시역 확장이
있었다. 이번 시역의 확장은 당시 시흥시에 속해 있던 수암동∙장상동∙장하동 일원 및 화정동 일부 지역을 조선시대 대대로
원 소속이었던 안산시로 편입한 것이었다.
이로써 안산동이 신설되었고 총관할구역은1개의 출장소와 21개동으로 확대되었다.
동이 분화하는 기본적인 이유는 인구 증가에 있다.
이로 인한 행정적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1986년 처음 시가 되었을 때 안산시는 7개 동에 인구가 12만 7,231명이었고, 10년이 지난 1995년 말에는 21개 동에 인구가
50만 7,952명이었다.
10년 동안 약 4배에 달하는 38만 명이 증가하였다. 연평균 인구증가율이 약16.6%로 매우높았다.
중략…
출처 안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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