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동별유래4 소개
안녕하세요.
안산호빠입니다.
안산시동별유래3에서는 반월동(半月洞), 안산동(安山洞), 대부동(大阜洞)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산시동별유래4
안산시동별유래4 반월동(半月洞)
마을 가운데 수리산 줄기의 속칭이 반월산이라 하여 그이름을 따 반월이라 하였으며 예전에 화성군 반월면 관내에서
팔곡동 담너머 마을을 큰반월이라 하였고 담너머보다 호수가 적은 곳이라 하여 작은반월 이라 불렀다.
본래는 화성군 매송면 월리와 본오동 경계에 사람들이 살았으나 그곳이 지대가 높고 식수도 좋지 않아
조선말에 담너머 서쪽인 현재의 위치로 이주하였다. 광주이씨와 제씨등 67호가 살았던 작은 반월은 마을 동쪽을 웃말,
서쪽을 아랫마을 중앙을 가운뎃말이라 칭했는데, 신도시개발로 1986년 폐동되어 원주민 대부분이 본오동, 수원, 남양,
인천등지로 이주했으며 1994년 12월 26일 행정구역 개편(대통령령 제14,434호)으로 안산시에 편입되기에 이르렀다.
안산동(安山洞)
수인 산업도로와 수암봉 사이에 위치한 마을이다, 조선시대에는 안산군 관아가 있었을 만큼 안산군의 중심지였으나,
1914년 일제가 부·군·면을 통폐합하면서 면 행정의 중심지로 변모되었다.
이곳은 조선시대 안산군의 관아가 있었으므로 ‘안산’이라 부르고 있는데 겟다리에서 동쪽으로 옛 안산군 관아가
있었던 직선 길을 따라 북쪽 지역을 독수리, 그 남쪽 지역을 수암리라 칭하고 있다.
또 마을회관 주변을 ‘개울께’ 행정복지센터 서쪽을 ‘샛터말’,수암봉 밑을 ‘웃골’이라 부르고 있다.
이 마을은 조선왕조 제2대 정종 2년(1400년)제2차 왕자의 난을 평정하는데 큰공을 세워 좌명공신 4등으로
연성군에 봉해진 김정경(1345∼ 1419년)이 옛 안산군 관아뒤에 살면서부터 취락이 이루어 졌다.
그가 세거할 때 심은 은행나무가 세 세그루라고 하는데 그중 한그루가 남아있다.
대부동(大阜洞)
대부동은 삼한 시대에는 마한에 속하였다가 통일신라 시대에 이르러서는 한주(漢州)에 속하였다.
그리고 고려시대에는 남양도호부(南陽都護府) 소속이었다가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남양군에 속하였는데
조선 인조때에는 방어사(防禦使)가 주재(駐在)하였다. 그후 1914년 3월 1일 대부도는 남양군에서 부천군으로 편입되었고
1973년 행정구역 개편(법률 제2597호)으로 옹진군에 편입 되었으며, 1994년 12월 26일 다시 행정구역 개편
(대통령령 제14,434호)으로 안산시에 편입되기에 이르렀다.남양쪽에서 대부도를 바라보면 섬 같지 않고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대부도라고 불렀다.
출처 안산시청
안산시동별유래4 소개 끝